텔레그램, 테러방지법이후 떠오르는 메신저 텔레그램

IT정보|2016. 3.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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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telegram)




왜 사람들이 카카오톡이라는 국내 최고의 메신저를 두고 텔레그램을 선택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간단히 말해보자면 이번 테러방지법의 내용을 보자면 국정원에서 테러의 방지를 위해 통신 그리고 예금 등 개인의 사적인 부분까지 확인을 하겠다는 취지의 법인데 국정원이 과연 ... 단순 테러방지를 위해 의심가는 사람의 사생활만을 감시할거라고 믿는 국민이 몇이나 될까? 이런 사생활 침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같은 경우 국내의 회사이며 서버또한 국내에 있어 만에하나 그럴 일은 극히 드물지만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거나 본인의 문제로 인해 국정원에서 메신저 내용을 확인해야 될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텔레그램은 안전한가? 텔레그램의 서버는 독일에 위치하고 있어 수색영장이 있더라도 딱히 텔레그램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은 정보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2014년 9월 정부의 카카오톡 검열 이후 일명 '메신저 망명처'로 국내에 알려진 텔레그램은 모든메세지를 암호화해서 검열이나 위에서 말했듯 압수수색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은 없습니다. 

이번 테러방지법이 통과된 3월 2일을 기점으로 하루에 8만명이 넘는 국내 가입자가 생겼으며 누적 이용자는 40만명정도 입니다. 아직 카카오톡에 비해선 터무니 없는 이용숫자여서 지금 바로 카카오톡의 대체 메신저로는 불가능하나, 앞으로의 상황으로 보면 텔레그램 이용자수는 늘었으면 늘었지 적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텔레그램의 창업자 겸 CEO인 파벨.니콜라이 두로프 형제는 러시아 당국의 검열에 반발해서 독일에 서버를 두고 만든 비영리 모바일 메신저이기 때문에 무료서비스임에도 불구 광고노출이 없으며 전세계적으론 많은 가입자를 두고 있는 메신저입니다.


텔레그램은 아직 국내이용자들에겐 약간 불편할지도 모르는 메신저이며 어떤식으로 가입을 하며 어떻게 이용해야 되는지 또 어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며 인터넷상에도 정보가 극히 드뭅니다. 이에 전 텔레그램이라는 한주제를 통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부터 알아두면 좋은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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